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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보도자료
일자 2022.06.27
제목 6.1지방선거 다음은 7.1입양선거, 구조견 입양 캠페인 <전국동시입양선거> 열려

   
     ● 코로나 때 입양한 ‘팬데믹 퍼피’ 버리는 문제 +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증가까지 겹친 상황
     ● 비영리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구조되어 가족을 기다리는 개들 사진으로 선거포스터 제작
     ● 전국 동물병원, 반려동물 친화공간 등을 통해 선거포스터, 선거명함 등 총 1만 6천 장 배포
     ● EBS <세나개>의 설채현 수의사, 캠페인 홍보 영상 나레이션 맡아
     ● 7월 2일(토), 반려인의 성지 이태원에서 출마견들과 오프라인 ‘선거 유세’ 진행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대표 함형선, 이하 ‘위액트’)가 구조견 입양 캠페인 <전국동시입양선거>를 7월 1일(금)부터 21일(목)까지 3주 간 진행한다. <전국동시입양선거>는 유기, 재난, 학대 등의 위기 상황에서 구조되어 입양을 기다리는 개들을 선거에 출마한 후보처럼 표현해, 강점을 어필하고 가족을 만날 기회를 주는 캠페인이다. 키 카피는,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선택. 함형선 대표는 “구조견은 불쌍한 존재, 상처 입은 존재라는 편견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을  당당하게 표현해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입양까지 이어지게 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7.1-7.21 <전국동시입양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견 '종이 포스터'  


  타이틀만 선거가 아니라, 실체까지 갖췄다. 위액트의 후원사인 ‘홍차부부사진가게’의 재능기부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각 후보의 구조 스토리와 캐릭터를 담은 슬로건을 더해 후보별 선거 출마 포스터를 제작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기호 1번 루아는 "울진의 딸", 패드 배변 성공률 100% 기호 2번 카푸는 "깨끗한 후보", 에너지 넘치는 기호 3번 토르는 "밤 산책길 안보”를 내세운다. 총 열 마리의 후보를 ‘종이 포스터’와 ‘영상 포스터’로 만날 수 있고, 위액트 홈페이지(weactkorea.org)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더 많은 후보들을 만날 수 있다.



  캠페인은 시작 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설채현 수의사가 홍보 영상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취지에 공감한 채널A <하트시그널>의 김도균 한의사, 반려견 인스타툰<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의 김성욱 작가도 홍보를 돕기로 했다. 또한 전국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친화공간은 물론, 개인들의 직장, 건물 로비, 가정집 창문, 대학교 게시판 등을 통해 선거포스터가 게재될 예정이다. 조문영 위액트 PR팀장은 “비영리 동물구조단체라 대규모 홍보 예산을 집행할 수 없는데, 자발적인 참여로 예상치 못한 미디어 접점들이 창출되고 있다”며 “수많은 이들의 재능기부와 공간기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답하고자 위액트는 간단히 동물의 사진만 찍으면 선거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 템플릿을 위액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7월 2일 현장 유세에서 배포될 선거스티커(왼쪽)와 선거명함(오른쪽)



  7월 2일(토)에는 반려인의 성지 이태원에서 선거유세를 펼친다. 17시 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구조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선거포스터, 선거명함, 선거스티커 등을 배포한다. 기호 1번 루아, 기호 2번 카푸, 기호 3번 토르, 기호 4번 치노 등이 현장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다. (단, 우천 시 취소)


  매년 7, 8월 여름휴가철은 휴가지에서의 동물 유기가 급증하는 시즌.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 때 입양한 ‘팬데믹 퍼피’를 버리는 문제까지 겹친 상황이다. 위액트는 <전국동시입양선거>가 대한민국의 기형적인 반려동물 산업 및 문화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만들고, 사지 않고 입양하는 건강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hello@weactkorea.org로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