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테오
성별 남자
크기 대형견(25kg)
견종 래브라도 믹스
중성화 O
예방접종 하는 중
구조장소 회센터유기견
특징 사람을 좋아해요,애교쟁이,산책왕,사랑둥이,
교육 앉아,기다려,손,
좋아해요 사람 ,산책 ,엄빠 ,
싫어해요 차타기,


구조배경
위액트는 한 차량이 개를 유기했고, 아이는 그 자리에 머물다 교통사고까지 겪은 뒤 다친 몸으로 근처를 배회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보지 인근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다가와 꼬리를 치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의 왼쪽 뒷다리에는 이미 오래전 괴사한 듯한 상처가 있었고, 발바닥은 뭉개져 있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심장 사상충 양성에 방광결석, 무엇보다 다리와 골반에 남은 흉터는 정황상 학대를 의심케 했습니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의해 날카로운 기구로 발가락이 잘렸으며, 의도적으로 가한 충격으로 골반은 으스러진 상태. 위액트는 폭력과 위험에 노출된 채 버려진 #위액트테오를 즉시 구조하여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테오의 마음에는 늘 사랑이 넘칩니다. 사람과 상호 작용하며 행복을 느끼는 다정한 아이예요. 낯가림 전혀 없는 순도 100%의 커여운 순둥이 애교 대장 테오는 사람이 근처에 있는데 자기를 못 보면 “저기요? 요기 테오 있어요! 이리로 와주세요.”라고 말을 걸 정도로 외향적인 아이예요. 사랑이 많은 만큼 관심과 애정을 나누고 싶어 해요. 테오가 외롭지 않게 늘 곁을 든든하게 채워준다면 몇만 배의 사랑을 선뜻 돌려줄 거예요. 스킨십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부드럽게 쓰다듬으면 손끝으로 전달되는 사랑을 알아채는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예요.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면 테오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사랑도 느껴질 거에요. 먹성도 좋아요. 간식만 있다면 기다려, 손, 앉아 정도의 개인기도 보여주는 쉬운 강아지가 바로 테오에요. 부정어보다는 긍정어로, 꾸짖기보다는 칭찬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면 신바람 나서 무엇이든 해내려 노력하는 아이랍니다.


사람과의 친화력
활짝 핀 해바라기 같은 사람 바라기 테오의 마음은 늘 사람을 향해요. 병원 입원실에서도 혼자 있는 게 외로웠던지 "꺼내줘, 놀아줘!"라고 떼쓰듯 귀엽게 웅얼웅얼하던 테오! 아픈 와중에도 위액트 크루에게 계속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무릎에 얼굴을 폭 기대어 쌔근쌔근 잠을 자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 대부분에게 다정하게 대했지만, 아마도 전 소유주가 남자였던 건지 남자를 조금 더 좋아해요. 낯선 곳에 버려져, 한때 가족이라 믿었던 자들을 오랫동안 기다린 테오. 외로움과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기 버거웠을 그 시간에도, 테오는 사람의 애정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픈 몸을 이끌고도 꼬리를 붕붕- 흔들며 다가오더니 아스팔트 바닥에 그대로 누워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느끼던 아이. 테오는 어제도 오늘도, 여전히 사랑을 믿고 있어요.


개들과의 사회성
작은 강아지들하고도 공존할 수 있었으나 개의 크기, 나이, 성별 등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작은 개에게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고, 큰 개와는 어떻게 지내는지 지켜봐야 해요.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활동량
실외 배변을 하므로 하루 최소 3번 이상의 산책이 필요합니다. 목줄도 잘하고 산책도 잘해요. 왼쪽 뒷다리 절단 후 보행 이상이 없었고, 오히려 불편했던 다리가 없어서 보행 균형이 더 잘 이루어진 상태로 보입니다.


털 빠짐/짖음
래브라도 리트리버 정도로 털이 빠져요. 바라볼 수 있는 상태에서 사람과 떨어지면 짖음으로 불안을 표현하지만, 함께 있을 때, 아예 떨어져서 사람을 볼 수 없을 때는 짖지 않아요.


교육이 필요한 부분
실외 배변을 하는 개로서 목줄을 잘하고 산책 매너가 좋습니다. 앉아, 기다려, 손과 같은 기본기를 습득한 상태지만 콜링과 켄넬 교육은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교통사고를 의심하게 하는 과거 경험 때문인지 자동차 탑승을 무서워합니다. 차를 타고 좋은 곳에 가서 즐거운 경험을 쌓아가며 ‘자동차 탑승= 행복한 일’로 조건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건강 특이사항
구조 후 발견한 심장 사상충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혹은 학대 때문에 다친 왼쪽 뒷다리를 절단 수술 후 회복 중입니다.


이상적인 가족
사람을 무척 좋아해서 이왕이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북적이는 집에서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면, 테오는 참 행복할 거예요. 실외 배변을 선호하는 테오를 위해 하루 최소 3번 이상 산책이 가능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았지만 그럼에도 테오는 사람과 나누는 사랑과 위로를 굳게 믿고 있는 아이입니다. 왼쪽 뒷다리를 절단하고도 미소를 잃지 않는 천사 테오에게 가족은 날개와 같습니다. 평생 변함없는 사랑을 주며 테오의 보폭에 맞춰 나란히 걸어 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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