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배경
향산리345개농장 은 농장주가 축산보상을 위해 일정 수의 개를 사육하며 '알박기'를 하던 곳이었습니다. 더러운 뜬장과 온갖 쓰레기 더미 속에서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을 포함한 약 40여 마리의 개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겨우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농장주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타 개농장으로 급처분하였고, 겨우 남겨진 대여섯마리의 아이들 중 한 아이가 #위액트모나 였습니다.


성격
젠틀한 숙녀 모나는 모든 반응에 매우 차분하게 반응합니다. 목욕이나 안아올리는 등의 싫어하는 행동을 하더라도 '싫어요'라고 표정으로 말할 뿐 그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참아주는 인내심 1등 모나에요! 요구성 짖음이나 요구성 낑낑도 전혀 없고, 캔넬링 중에 격한 반응을 보인 적도 전혀 없습니다. 대체로 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모나는 싫은 것도 정중히 거절할 줄 알죠 ;^) 개를 제외하고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없고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집착이나 소유욕도 없는 태평양 같은 마음의 소유자에요! 조용히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멋쟁이랍니다.


사람과의 친화력
처음 보는 사람과의 터치도 가능할 정도로 사람들에 대한 거부 반응이 없어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그저 덤덤하고 차분합니다. 하지만 모나와 친해지는 건 한순간! 아주 짧은 시간에 친해질 수 있어요. 친해지면 모나의 폭풍 애교로 심장이 녹아버릴 거에요! 모나를 천천히 만져주신다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나를 발견하실 거에요!


개들과의 사회성
개를 정말 정말 싫어해요. 인사도 싫어요. 쳐다보지 마세요. :-(


고양이와 사회성
아직 고양이와 만나본 적은 없지만, 지금까지의 성향 파악으로 고양이와의 동거는 불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활동량
산책을 좋아해요. 실외 배변을 선호하기 때문에 많이 나가면 나갈수록 좋아합니다. 특히 잔디 위에 등을 비비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산책 매너가 매우 훌륭한 모나는 산책을 할 때 와다다다 뛰면서 에너지를 분출하기보다는 조용히 주변 냄새를 맡으며 사색이 잠겨 천천히 걷는 것을 선호해요.


털 빠짐/짖음
털 빠짐은 많은 편입니다. 짖음은 전혀 없어요! 요구성 짖음 또한 없답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필요한 교육은 없어요. 하우스도 앉아도 잘 하기 때문에 모나는 더 멋진 개인기를 배울 준비가 되어있어요!


건강 특이사항
특이사항 없이 건강합니다!


이상적인 가족
개를 싫어하는 모나는 개 친구가 없는 집이 적합합니다. 활동량이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가족을 만난다면 모나도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나의 혼자만의 시간을 존중해 주시고, 집에서 모나와 함께 앉아 모나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휴식을 취할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더 많은 사진이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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