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나
성별 여자
크기 소형견(6.36kg)
생년월일 2020년 05월 20일
견종 믹스
중성화 O
예방접종 하는 중
구조장소 번식지옥마을
특징 가족바라기,애교쟁이,산책왕,깔끔쟁이,질투쟁이,
교육 켄넬,실내외배변,산책,
좋아해요 터치,간식 ,운동장,보호자,놀이 시간,익숙한 공간,
싫어해요 큰 소리,낯선 사람,


구조배경
한 마리의 개 사체와 다섯 마리의 개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은 위액트는 2년 만에 다시 남양주를 찾았습니다. 두 시간여 만에 찾은 일패동의 버려진 번식장은 과거와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밟고 있었습니다. 뜬 장의 창살로 인해 퉁퉁 부은 발, 음식물 쓰레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끊임없이 교배와 출산을 반복해야 했던 번식견들의 고통은 남양주 동물복지팀의 방치로 인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직접 구조하기로 결정한 위액트의 움직임을 눈치 챈 번식업자는 개들을 밤중에 차량으로 이동하려다 활동가에 의해 발각되었으며 추가적으로 번식 업장 뒤 공터, 옆집 마당, 집안 등 곳곳에 급히 숨긴 개들 또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번식업자는 소유권을 포기했고, 위액트는 KK9과 함께 번식업자가 소유한 모든 개를 구조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뒤 번식장으로 흘러들어와 주변 길거리를 배회하며 살아가던 #위액트제나 또한 함께 구조 했습니다.


성격
‘장화신은 고양이’의 반짝이는 눈망울을 닮은 아가씨 :D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는 제나는 산책도, 실내 생활도 익숙한 듯 잘 해내는 아이랍니다. 목욕과 미용, 발톱을 자를 때에도 가만히 있으면서 사람의 손길을 다 받아주는 순둥이입니다. 보호자에게 쓰다듬을 받는 게 큰 행복이라 보호자를 졸졸 따라다니며 기쁜 마음을 리듬감 넘치는 꼬리에 담아 표현합니다. 임시보호처에서는 장난감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고, 장난감보단 보호자를 더욱 좋아했다고 합니다. 다만, 좋아하는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므로 장난감과 물건을 지키는 성향에 대해서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먹성도 좋아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사료와 간식도 잘 먹습니다. 간식을 더욱 좋아해서 알맞은 식이 조절과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제나는 실내와 실외에서 배변을 합니다. 실내에서는 배변 패드에 성공률이 80~90% 높은 편입니다. 임시보호처에서는 화장실이 배변하는 곳인 것을 곧장 알고 화장실에 배변을 해낸 똑쟁이 랍니다.


사람과의 친화력
사람을 좋아하는 제나는 성별과 연령에 크게 개의치 않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쓰다듬어 달라고 합니다. 자신의 최애 보호자에겐 한 단계 높은 애교 스킬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빛 공격으로 쓰담쓰담을 얻어 내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손길을 느낍니다. 자신이 ‘집’이라고 느끼는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에 있을 때, 외부인을 보면 집을 지키려는 행동을 합니다. 아기와 지내본 적이 없어서 아이들과 어울릴 시의 태도는 신중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들과의 사회성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어울릴 때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지내지만, 자신에게 매너 없게 구는 친구에겐 으르렁거리는 엄격한 모습도 보입니다. 텐션이 높은 친구보다는 움직임의 강도가 낮은 아이들과 더 잘 지냅니다. 특정 보호자에게 강한 애착이 형성되었을 때, 다른 친구들이 보호자에게 다가가면 질투심도 표현합니다. 잠시 머물렀던 임시 보호처에서 임시 보호자 곁에 동거견이 다가오면 으르렁거렸고, 산책길에서 마주친 개들 중 일부에게 호전적으로 달려가려 했던 일이 있으므로 상대 개의 성향과 자신의 상황 등 다양한 요소로 개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현재 #위액트더홈 에서는 별다른 이슈가 없으며, 개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제나에게 무심하게 대하는 것으로 제나가 긴장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와 지내본 적은 없으나, 동물 병원에 있을 때 병원 관계자께서 제나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활동량
개의 활동량을 상/중/하로 나눈다면 노는 건 좋으나 잠이 많은 편인 제나의 에너지 레벨은 ‘중’ 정도 됩니다. 운동장에서의 놀이 시간을 무척 좋아하는 제나는 늘 제일 먼저 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입니다. 운동장에서 격하게 뛰어 보는 편이기보다, 이곳저곳의 냄새를 맡고 마킹을 하며 유유자적 돌아다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놀이방에서도 역시 구석구석을 살피며 탐색하는 놀이를 더 좋아합니다. 그치만 제나는 산책 천재라 불릴 만큼 산책을 좋아하고 또 잘합니다. 보호자의 발에 맞춰 보호자의 리드에 잘 따라오며 당김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실내와 실외 배변을 모두 하지만 실외 배변을 선호하므로 긴 산책보다는 짧은 산책을 여러 번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털 빠짐/짖음
털 빠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켄넬 안에 있을 때 누군가 앞으로 지나갈 때 종종 짖고, 밥을 먹기 전에 빨리 달라는 의미의 요구성 짖음이 있습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산책하다 가끔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겠다며 고집을 피울 때가 있는데 살짝 텀을 둔 뒤 진행 방향으로 이끌면 다시 잘 따라옵니다. 켄넬링 교육 중으로 점차 켄넬에서 쉬고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생기면 주변 개들을 경계하고 매너가 부족한 친구에게 종종 으르렁거리기도 하므로, 친구들과 어울릴 때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자의 면밀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창문 밖으로 사람이 지나가면 우는 소리를 내며 관심을 호소하고 짖기도 하므로 이러한 행동이 분리 불안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건강 특이사항
제나는 목과 가슴 쪽에 큰 종양이 있었습니다. 가슴 쪽 종괴 외 림프절을 제거하고 유선종양 두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현재 #위액트더홈 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며 약을 먹고 있고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제나가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그릇을 넉넉히 배치해 주세요. 흥분하거나 갑자기 뛰는 등 무리하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가족
실내 생활을 잘하고 산책도 잘하는 제나는 사람과의 조화로운 삶을 멋지게 해낼 아이입니다. 그래서 조용한 집도, 활발한 집도 어디서나 차분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 어린이와 교류를 해보지 않은 제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가족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듬뿍 쏟아버리는 제나는 애착을 갖게 된 보호자에게 다가오는 다른 개를 질투하므로 이러한 성향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나는 앞으로도 남은 종양을 제거해야 하며, 기존 수술에서 절제한 피부를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통원 치료를 하며 제나의 삶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봐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맺기가 행복 그 자체인 제나와 함께 삶의 멋진 여정을 이루어 갈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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