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벼리
성별 여자
크기 소형견(3.4kg)
생년월일 2022년 06월 20일
견종 말티즈
중성화 O
예방접종 접종중
구조장소 번식지옥마을
특징 사랑둥이,에너자이저,애교쟁이,사랑둥이,
교육
좋아해요 사람,개 친구,
싫어해요 큰 소리,


구조배경
한 마리의 개 사체와 다섯 마리의 개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은 위액트는 2년 만에 다시 남양주를 찾았습니다. 두 시간여 만에 찾은 일패동의 버려진 번식장은 과거와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밟고 있었습니다. 뜬 장의 창살로 인해 퉁퉁 부은 발, 음식물 쓰레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끊임없이 교배와 출산을 반복해야 했던 번식견들의 고통은 남양주 동물복지팀의 방치로 인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직접 구조하기로 결정한 위액트의 움직임에 눈치챈 번식업자는 개들을 밤중에 차량으로 이동하려다 활동가에 의해 발각되었으며 추가적으로 번식 업장 뒤 공터, 옆집 마당, 집안 등 곳곳에 급히 숨긴 개들 또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남양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번식업자의 소유권 포기를 받아냈으며 위액트는 KK9과 함께 번식업자가 소유한 모든 개를 구조했습니다. 번식장 안에서도 미용실습용으로 쓰여지는 개들이 모여 있던 곳에 있었던 #위액트벼리 는 드디어 밝은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가진 이제 막 지구별에 도착한 것 같은 벼리.
벼리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영혼을 가진 아이 같아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번식장 밖의 세상은 처음이라 벼리에게는 낯설고 새로운 것 투성이랍니다. 조금은 어려울 법도 한데 고민하지 않고 새로운 친구들에게 먼저 뛰어갈 수 있는 순수함은 벼리의 가장 큰 장점이고요, 밤새 뛰어놀 것 같은 에너지로 놀다가 순식간에 꿈나라에 가버리는 아기 같은 벼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보호자는 힐링이 가능합니다. 벼리는 번식장 안에서도 미용실습에 끌려나가 여기저기 몸에 상처 입은 아이들이 있었던 곳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미용 혹은 목욕에 대한 트라우마나 스트레스가 높을 수 있으니 따뜻한 손길로 천천히 알려주세요. 사람이라면 모두 좋아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면서도 긍정적인 경험이 부족하여 사람이 손을 뻗기만 해도 바닥에 바싹 엎드려 긴장을 합니다. 벼리의 밝은 성격이 사람 앞에서도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과의 친화력
모두에게 애교만점인 벼리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사람의 터치를 조심스러워 하기 때문에 천천히 다가가 주세요. 사람과 함께 하는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벼리에게 가장 중요한 미션입니다.


개들과의 사회성
벼리는 개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회화 시기에 번식장에 갇혀 지내서 경험이 부족합니다. 에너지 레벨이 낮은 친구에게는 조심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벼리보다 에너지 레벨이 많이 높은 친구에게는 너무 치이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대체로 개친구라면 즐겁게 뛰어놀고 싶어하는 천진난만한 벼리입니다.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활동량
벼리는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하루에 2번 이상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소비하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털 빠짐/짖음
털빠짐은 거의 없는 편이고 짖음은 있는 편입니다. 다만 현재 #위액트더홈 환경은 다른 개들과 함께 흥분할 수 있는 환경이므로 집으로 이동했을 시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교육이 필요한 부분
목줄이나 리쉬 경험이 없어 아직 산책하는데 두려움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중이기 때문에 무서워한다고 아이가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산책을 통해 다양한 개 친구들도 만나며 사회성을 함께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 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처음부터 여느 집생활을 해오던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벼리의 지구별에서의 모든 처음을 함께 해주세요.


건강 특이사항
번식장의 더러운 환경에서 자란 탓에 결막염이 있어 안약 점안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증상이 없습니다.


이상적인 가족
아직 어린 아기 같은 벼리가 세상을 즐거운 곳으로 알아가도록 평생 함께 해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큰소리나 갑자기 나는 소리에 매우 겁내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이 있는 경우 컨트롤이 되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또 벼리가 겁낼 때 보호자가 벼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가정이라면 좋겠습니다. 번식장에서 구조된 많은 아이들이 사람의 손길 자체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벼리의 경우 아직 어린 탓에 사람을 익숙해 하지는 않지만 사람을 기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이런 벼리에게 사랑이 담긴 손길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족관계를 경험하게 해주세요. 평생가족을 만나는 그 날부터 벼리의 새날이 시작됩니다. 벼리의 견생을 새롭게 써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더 많은 사진이나 영상
https://www.instagram.com/위액트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