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리
성별 남자
크기 소형견(8.9kg)
생년월일 2020년 08월 31일
견종 믹스
중성화 O
예방접종 O
구조장소 외양간에방치된아이들
특징 친구좋아,호기심쟁이,
교육 켄넬,
좋아해요 간식 ,조용한 공간,운동장,개 친구,밥,
싫어해요 큰 동작,큰 소리,낯선 사람,갑작스런 터치,


구조배경
위액트는 문경의 한 시골 마을에 버려진 외양간에 몇십 마리의 아이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전 소유주는 중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무지했고 전반적인 돌봄은 부족했습니다. 학대에 가까운 방치 때문에 #외양간에방치된아이들 은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위액트는 총 3번의 구조에 거쳐 악취와 오물에 뒤덮여 있는 약 50여 마리의 아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위액트모리 는 드디어 외양간 밖의 아름다운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끄는 모리는 더홈의 젠틀맨이에요.
점잖고 신중한 성격의 모리는 까만 얼굴에 눈동자를 굴릴 때 보이는 흰자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섞인 눈동자가 강아지 친구들과 어울릴 때면 어느새 장난기가 가득한 눈동자로 변해 있어요. 모리는 평소에는 물론이고 장난을 칠 때 조차 양반처럼 점잖아요. 조심스럽게 놀자고 폴짝 다가갔다가 멀어졌다 하며 친구의 동태를 살핍니다. 그래도 친구들과의 시간만큼은 모리의 귀가 펄럭이며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모리 안에 꿈틀대는 장꾸본능이 있어서 마음이 맞는 친구가 나타나면 즐겁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운동장에서도 사람이 있을 때의 모리는 조금 달라요.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며 다가올지 말지 망설이는 듯 해요. 익숙한 보호자에게는 코를 뒷꿈치에 한번 대고 빠르게 도망가며 놀자는 듯한 액션을 취하기도 하지만 모리의 마음은 갈대 같아서 사람이 다가오면 간식도 먹지 않고 긴장해서 눈치를 보기도 해요. 좀 더 다가가고 싶고 몸을 부비며 놀고도 싶지만 아직은 사람에 대한 믿음을 더 쌓아가는 시간이 필요해요.


사람과의 친화력
모리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 개입니다. 사람과 거리가 가까워지면 덜덜 떨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모리는 마음속에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호기심을 담아두고 있어요. 마음속 서랍을 열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는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모리가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보호자를 만난다면 모리가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개들과의 사회성
모리는 개친구들과 두루 잘 지냅니다. 자신에게 너무 부담스럽고 매너없이 다가오는 친구에게는 으르렁하며 다가오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편해지면 마음이 맞는 친구와 조심스럽게 뛰어보면서 꼬리를 살랑 흔들고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개친구들을 좋아하고 의지하는 모리라서 개친구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시켜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와 만나거나 지내본 적이 없습니다.


활동량
모리는 활동량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보다는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되면 뛰어보고 장난을 쳐봅니다. 모두가 뛰노는 운동장에 있는 것 보다는 켄넬 안에서 모리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모리의 힐링시간입니다. 리쉬를 하고 운동장과 실내에서 걸을 때에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여서 에너지소모가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문턱을 넘는 것 조차 어려워 했던 모리가 다가가보고 뛰어보고 장난쳐볼 수 있게 된 것은 더홈에서의 꾸준한 배움 덕분이에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정도의 산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늘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털 빠짐/짖음
털빠짐이 있습니다. 켄넬 안에 있을 때 켄넬 앞에 친구나 사람이 지나가면 경계하며 짖을 때가 있습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눈치를 보는 모리를 기다려주고 모리가 보호자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리는 현재 더홈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적응하고 소리와 스킨십의 둔감화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중입니다. 사람의 터치를 즐기지 않고 손에 있는 간식을 먹지 않는 모리에게 지속적으로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 교육 및 터치 친화 교육을 꾸준히 해주세요. 보호자와 관계가 형성되면 낯선 장소와 낯선 사람에 대해 무서워하는 모리에게 천천히 산책코스를 늘리며 리쉬교육과 산책교육을 해주세요. 모리는 실내와 실외에서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될 때 배변을 봅니다. 집 안에 적응하면서 배변교육이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건강 특이사항
모리는 건강합니다.


이상적인 가족
모리는 사람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이 있고 눈을 마주치면 눈치를 많이 봅니다. 모리는 외양간에서 사람 없이 오랜시간 방치되어서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이런 모리에게 엄마, 아빠가 모리를 지켜줄 수 있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천천히 알려주세요. 모리와는 신뢰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모리를 끌어내기 보다는 모리에게 충분한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해주시고 루틴한 작은 일상을 통해 모리가 가족을 천천히 인지하게 기다려 주세요. 무심한척 하지만 결코 무심하지 않은 모리에게 따뜻한 눈빛으로 기다려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처음 해보는 것이 많은 모리에게 천천히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사랑을 듬뿍 주실 가족이라면 좋겠습니다. 모리의 마음 속도에 맞춰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심과 책임감을 갖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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