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카
성별 여자
크기 소형견(2.2kg)
생년월일 2021년 05월 17일
견종 장모치와와
중성화 O
예방접종 진행 중
구조장소 남양주불법번식장
특징 애교쟁이,사랑둥이,인싸,
교육 앉아,콜링,
좋아해요 간식 ,개 친구들 ,
싫어해요 큰 소리,


구조배경
위액트는 개 사체 한 구와 다섯 마리의 개가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보지로 향했습니다. 2년 만에 다시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번식장, 그곳은 시간이 멈춘 듯 예전과 다를 바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지자체 담당 부서의 졸속 행정과 방치로 평생 뜬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끊임없이 교배와 출산을 반복해야 했던 번식견의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위액트는 모든 아이를 구조하기로 했는데, 이 움직임을 눈치챈 번식업자는 밤중에 몰래 개들을 이동하려다 발각되었을 뿐 아니라, 주변 공터, 이웃집 마당, 집안 등에 은폐해 둔 모견과 자견 무리까지 추가로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끈질긴 설득과 회유 끝에 결국 파렴치한 번식업자의 소유권 포기를 이끌어냈고, 결국 동료단체 KK9R과 협력하여 해당 번식업자 소유의 모든 개를 구조했습니다. 이렇게 #위액트 모카 는 드디어 인간의 탐욕이 만든 지옥 같은 번식업의 굴레에서 탈출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개와 사람, 모두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는 모카가 처음이에요!"
모카의 임시보호가족이 남긴 말씀처럼 모카는 모두에게 사랑이 넘치는 아이예요. 반려견 동반 카페에 가면 그곳에 온 모든 보호자에게 한 번씩은 안겨야 만족하는 아이고요, 대부분의 개 친구와도 잘 어울리거든요. 하루하루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본래 가진 밝고 다정한 성품만큼은 굳게 지켜낸 외유내강의 모카예요. 보호자와 함께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껌딱지가 되어 붙어 있으려 하는 모카지만, 의외로 잠잘 때는 분리 수면도 잘하고, 보호자가 외출해도 문 앞에서 잠깐 기다리다 이내 자신의 공간에 가서 쉬는 모습을 보면 분리불안도 없는 씩씩한 아이랍니다. 산책도 간식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카이지만 산책할 때 바닥의 재질이 바뀌거나 턱이 있으면 조금 겁을 내기도 해요. 그러면서 또 높은 곳에서는 용감한 아이가 되어 고민 없이 마구 뛰어내리려 하니 잘 살펴주셔야 해요.


사람과의 친화력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좋아해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서 쓰다듬어 달라는 몸짓을 보이고, 무릎에 안겨 있으려 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금방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여줄 만큼 애교쟁이랍니다.


개들과의 사회성
구김살 없이 밝고 명랑한 성격은 개친구에게도 예외 없이 발휘돼요. 반려견 동반 카페에서 만나는 처음 보는 친구들과도 곧잘 어울리며 노는 편입니다. 텐션이 맞는 친구를 만나면 우다다 뛰어다니며 놀 정도로 함께 노는 걸 좋아해요.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활동량
아침에 그리 길지 않게 산책해도 하루 종일 잘 자는 아이이므로,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2~30분 정도씩 산책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산책할 때 주로 목줄을 했는데 뒤에서 천천히 따라오다가 줄이 당겨지면 멈출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모카~’ 하고 이름을 부르거나 잠시 기다려 주면 다시 따라 걷습니다.


털 빠짐/짖음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집에서는 짖지 않는데, 다른 개가 자신에게 공격적인 시그널을 보내는 것 같으면 대응하기 위해 짖습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배변은 패드에 잘하는 편이지만, 가끔 쿠션 등에 실수를 합니다. 산책하러 나가려고 준비할 때나 차를 타고 이동한 후 주차할 때 흥분이 심해지므로 그런 상황에서 차분해질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건강 특이사항
지속적인 슬개골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데, 신이 나면 습관적으로 상체를 들어 두 발로만 서는 자세를 하려 하므로 그럴 땐 제지 해주셔야 합니다. 돼지고기가 함유된 화식을 먹고 긁는 행동이 관찰되어 돼지고기에 대한 알레르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가족
사람을 좋아하는 모카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듬뿍 주면서, 적절한 교육도 병행할 수 있는 가정이면 좋겠습니다. 남녀노소 어떤 구성의 가족이던 모두 좋습니다. 개 친구 또한 좋아해서 모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동거견이라면 함께 지내도 괜찮습니다. 슬개골이 좋지 않고 오래 걸으면 힘들어하므로 모카의 컨디션을 생각해 짧게 자주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합니다. 지옥 같은 환경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은 다정한 천사 모카를 평생 보살펴 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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