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보리
성별 남자
크기 소형견(5.5kg)
생년월일 2019년 01월 25일
견종 믹스
중성화 O
예방접종 완료
구조장소 외양간에방치된아이들
특징 귀요미,먹보,엄살쟁이,당당함,
교육 실내배변,
좋아해요 간식 ,물건 물어뜯기 ,동거견 ,밥,
싫어해요 목욕,적극적인 강아지,발 만지기,안아 올리기,목줄하기,


구조배경
위액트는 문경의 한 시골 마을에 버려진 외양간에 몇십 마리의 아이들이 갇혀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전 소유주는 중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무지했고 전반적인 돌봄은 부족했습니다. 학대에 가까운 방치 때문에 #외양간에방치된아이들 은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위액트는 총 3번의 구조에 거쳐 악취와 오물에 뒤덮여 있는 약 50여 마리의 아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위액트보리 는 드디어 외양간 밖의 아름다운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외강내유. 마음이 여린 보리입니다.
보리는 외양간에서 힘든 시간을 지내온 만큼 조심성이 높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조심성이 높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겁쟁이는 아니에요. 산책을 나가기 위해 목줄을 할 때는 숨으려 하기도 하지만 살살 달래서 일단 산책을 나가면 행복한 보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냄새 맡는 걸 너무 좋아해서 3보에 한 번씩은 냄새를 맡아줘야 하는 보리. 목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를 곧잘 따라가며 산책 시간을 즐긴답니다. 밖에 나갔을 때 큰 소음에 익숙하지 않으니 도로변보다는 공원같이 한적한 곳이 더 적합합니다.
보리는 일단 간식 앞에서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간식을 가져오려고 하는 먹보랍니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음식도 탐내니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주의 깊게 봐줘야 해요.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리는 처음 임보엄마에게 왔을 때 경계심이 높아 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으르렁 댔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임보엄마의 손길을 가장 편안해 한답니다. 임보엄마와 가족이라는 것을 알아챈 보리는 찐 반려견이 되어 요즘은 집을 지키려는 모습도 보여줘요. 사실은 누구보다 사랑받고 싶은 말랑한 마음의 소유자 보리. 아기 때부터 스스로 자기를 지켜내야 했던 보리의 시간들 때문에 방어적인 순간이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사랑을 원하는 보리의 마음을 알아주실 엄마, 아빠 어디계실까요?


사람과의 친화력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는 않지만 같이 지내는 임보엄마에게는 나갔다오면 꼬리도 흔들고 만져달라고 와서 코로 콕콕 찌르고 발로 툭툭 치며 친한 척을 합니다.


개들과의 사회성
처음 만나는 친구와 인사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다가오면 으르렁대고 성질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같이 지내는 동거견에게는 먼저 놀자고 하기도 하고 운동장에 가면 계속 졸졸 따라다닙니다.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활동량
나이가 어려 에너지가 넘치니 산책을 하루에 1~2번 시켜줄 수 있는 집이면 좋겠습니다. 산책 후에도 잠깐 자면 금방 회복되는 에너자이저입니다.


털 빠짐/짖음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며, 잘 짖지 않지만 한 밤중에 조용할 때에 소리가 나면 한번 씩 짖기도 합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보리는 물에 대한 공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목욕을 무서워하고 산책할 때 조그만 하천을 건너는 다리도 무서워했어요. 물과 천천히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낯선 사람과 낯선 개 모두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준비 없이 그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고 보리의 발을 만지면 소리를 내며 울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터치에 서서히 노출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사람의 발로 보리를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의 손으로 보리를 만질 때는 손을 낮은 위치에 두면서 서서히 다가가 쓰다듬어 주시면 보리가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어요.


건강 특이사항
건강상의 특이사항 없습니다.


이상적인 가족
보리는 처음 임보엄마 집에 오자마자부터 실내배변 패드 적중률100%를 보일 정도로 똑똑한 아이입니다. 쉴 때는 자기만의 공간인 켄넬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새침한 차도남이기도 하구요. 사람의 손을 어려워 하지만 임보엄마가 반가워 코로 쿡쿡 찌르는 보리와 때론 가깝게, 때론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함께 지내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동거견이 있다면 보리를 잘 이해해줄 예민하지 않은 친구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 망가지면 안 돼는 물건이나 간식, 사료 등은 건드릴 수 없는 위치에 두어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부정적 소통이 먼저 일어나지 않도록 배려해주세요. 낯선 사람, 낯선 개를 어려워 하는 보리에게 보호자가 제공하는 울타리가 얼마나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가정이라면 보리는 세젤귀 막둥이가 되어드릴 수 있어요.


더 많은 사진이나 영상
https://www.instagram.com/tags/위액트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