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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6.13
제목 정읍 강아지 동물학대 현장포착'주둥이만 붙잡힌 채'
[WEACT 정읍 주둥이 잡힌 개 구조_전국매일신문 2022.06.13]



사진=위액트 제공


전북 정읍에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사단법인 위액트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북 정읍시 상동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 영상을 게재하고 후속조치를 알렸다.

위액트 측은 '주둥이를 잡힌 아이'라며 학대 당한 강아지를 소개하고, 학대자가 동물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덧붙이며 이후 강아지 세 마리를 모두 구조했다.

특히 위액트 측은 "학대자의 집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후, 아이들의 몸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작디작은 아이의 눈은 실핏줄이 다 터져있습니다. 양 송곳니의 끝이 부러져있고, 얼마나 발버둥을 쳤는지 발톱마저 빠져있습니다"라며, "학대자는 끝까지 본인은 동물 학대를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새끼 강아지가 깽깽거리는 것, 말을 듣지 않아서 길을 들이는 것이 학대라면 개를 어떻게 키울 수 있냐는 궤변을 계속 늘어놓았습니다"라며 "하지만 지난한 설득과 정읍 시청 축산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이들을 무사히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민원 액션으로 아이들 구조에 함께 ACT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현재 아이들(강아지)은 위액트 협력 병원으로 이동 중"이며 "동물보호법 위반 내용에 대해 제8조 2항 4호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피해 등 정당한 사유 없이 피학대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가한다"며 "도움이 필요하다. 정읍시청의 협조가 있어야 격리조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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