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리오
성별 여자
크기 소형견(4.6kg)
견종 말티즈
중성화 O
예방접종 완료
구조장소 #남양주번식장마을
특징 겁쟁이,순둥이,굿 매너,먹보,
교육 목줄,패드배변,실외배변,
좋아해요 간식 ,산책 ,늘어져 있기 ,엄마 ,혼자 있기 ,
싫어해요 목욕,갑작스런 움직임,갑작스런 소리,다가오는 개,


구조배경
리오가 구조된 곳은 남양주 번식장 마을 C동 하우스입니다. 모든 곳이 지옥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최악이었던 남양주 번식장 마을 중 C동 하우스는 최악 중의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C동에 있던 아이들은 사람을 가장 경계했습니다. 빛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 핸드폰 플래시를 켜야지만 시야가 보였고, 수 십 년간 쌓인 배설물들로 인한 악취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쉴 수도,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곳이 익숙해진 아이들은 환한 빛을 보는 것도,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평평한 땅을 밟고 누비는 것도 꿈 꾸지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사람에게 이용만 당하고 자신의 몸이 아파도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번식견으로 사용이 불가해질 날만을 기다렸을지 모를 리오는 위액트의 구조를 통해 작년 겨울 지옥 같은 번식장의 굴레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성격
개 친구들 세상에도 MBTI가 있다면 리오는 E보다는 I성향이 강해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신나게 뛰어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리오만의 시간을 갖고 휴식을 즐기는 편이에요. 사람의 손길이 아직 무섭지만 사람이 썩 싫지도 않은 리오는 집에서 엄마 곁을 지키고 임보 엄마 냄새를 맡으며 시간을 보내요. 산책할 때는 천천히 걷는 것을 선호하며 중간에 임보 엄마와 눈을 한 번씩 마주쳐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리오에요!


사람과의 친화력
“우리 천천히 친해져요!” 리오에게 사람의 손길은 늘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만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손길을 싫어하지 않아 정말 고마워요. 하지만 리오는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은 무서워요. 리오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리오가 준비될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준다면 다가오는 손길에도 놀라지 않을거에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 리오가 마음을 열어준 사람은 쫄쫄 따라 다니기도 하고 옆에 앉아있기도 해요. 남자도 아기도 모두 괜찮아요. 소심한 리오지만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사람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에 익숙해지는 중이에요. :-)


개들과의 사회성
리오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리오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친구보다는 천천히 인사하며 다가오는 친구를 선호해요. 낯가림이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리오는 친구가 옆에 있어도 싫지는 않지만 귀찮게 한다면 리오의 따가운 눈길을 받을 수도 있어요!


고양이와 사회성
고양이에게 반응하지 않아요.


활동량
리오는 임보처에서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 1시간 내외의 산책 후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 편으로 활동량이 많지 않아요.


털 빠짐/짖음
털 빠짐 / 짖음 모두 없지만, 밥 준비하는 엄마에게 빨리 달라고 멍멍 신호를 보내요!


교육이 필요한 부분
사람 손길이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도 사람 손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합니다. 배변패드 성공률은 아직 20%로 배변 교육도 병행되어야 하지만 리오는 실외 배변을 선호하는 리오를 위해 실외 배변을 위한 1일 3산책을 진행해 주신다면 배변 교육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건강 특이사항
귀 질환을 앓았던 리오는 앞으로도 꾸준한 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적인 가족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을 가진 리오는 와글와글 시끌벅적한 형제가 많은 집보다는 조용하고 움직임이 적은 외동 집이 적합합니다. 식탐이 강해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먹으려는 리오를 조용히 지켜보며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케어가 가능한 가족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리오는 점점 산책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에요. 리오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산책로를 거닐며 리오와 눈 맞춤을 해주실 수 있는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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