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유자
성별 여자
크기 중형견(16.8kg)
견종 진도믹스
중성화 O
예방접종 완료
구조장소 음성교살도살장
특징 엄마껌딱지,먹보,섬세함,
교육 목줄,패드배변,앉아,콜백,켄넬,
좋아해요
싫어해요 큰 소리,남자,


구조배경
유자는 충청북도의 한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그곳은 산채로 개를 목매달고 토치로 불태우며 도살하는 잔혹하고 끔찍한 지옥이었습니다. 개들을 뜬장에 넣고 그 뜬장앞에서 잔혹한 고문을 행하던 끔찍하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지옥같은 곳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성격&이상적인 가족
힘들었던 과거 생활 때문인지 유자는 여린 마음을 가진 아주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아이예요. 그런 유자의 속도를 배려하고 맞춰주며 기다려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가족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유자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을 감고 귀를 젖히고, 또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 누구보다 반갑게 인사해주는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예뻐해 주는걸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즐길 줄 아는 의젓한 아이기도 해요. 이전에는 차를 타면 불편해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극복했어요. 다만,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낯선 차를 타면 여전히 불편해하는 모습이 보이긴 해요. 그리고 이제 켄넬 훈련도 완벽하게 마스터해서 차량 이동 시 켄넬 안에서도 편안해하고 카시트에서도 안정감 있게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자연을 즐기고 좋아하는 유자에게 산책만을 위한 외출이 아닌 일상에서 외부 활동이 많은 가족을 만나면 유자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사람과의 친화력
조심스럽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유자는 사람을 가리는 편입니다. 여자를 더 선호하고 갑작스러운 스킨십은 좋아하지 않아 낯선 사람이 자기 몸을 만지거나 안는 행동을 싫어하고 애착 관계가 형성된 임보 엄마에게도 쓰다듬는 정도로만 조금씩 허용해주고 있어요. 낯선 사람에게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지만 마음을 열면 다가와 냄새도 맡고 핥아주고, 쓰다듬는 것을 받아주기도 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귀를 젖히고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다가오곤 합니다. 하지만 남자를 아직 무서워하고 조심스러워해요. 아기 사람, 어린이들에게 공격성을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이 예측하지 못한 움직임이 있을 때는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요.


개들과의 사회성
낯가림이 있는 아이라 낯선 개 친구들이 많은 곳에 가면 임보 엄마 옆에 꼭 붙어 있는 소심쟁이예요.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하면서도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않고 조심스레 지켜보며 천천히 알아가는 성격입니다. 재미있게 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용기 내어 옆에 다가가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 하지만 막상 친구가 같이 놀자고 다가오면 살짝 뒷걸음질 치는 소심한 모습을 보여요.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을 조금 필요로 할 뿐 친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친구들과 같이 뒹굴고 뛰어다니며 신나게 잘 놀고 지금 함께 사는 동거견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런 모습들을 봤을 때 유자는 여러 개 친구와 두루두루 다 잘 지내기보다는 자신의 성향, 에너지 레벨이 비슷한 베프를 만들어서 노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고양이와 사회성
개 친구들을 대하듯 호기심은 있지만 막상 행동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고양이에게도 보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무난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고양이와 가까이 접촉하더라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활동량
유자는 여느 개들과 다르지 않게 산책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사상충 치료 및 접종으로 인해 산책을 쉬거나 유모차에 앉아 활동이 제한된 산책만 가능했던 기간이 있었어요. 직접 네 발로 자유롭게 걷고 뛰어다니는 산책을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은 뛰는 모습이 엉성하고 어색하긴 해요. 하지만, 그 모습조차 정말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이제는 넓은 운동장에서도 잘 뛰어다니고 하루 1시간 빠른 걸음으로 산책, 주 1회 넓은 운동장에서 2시간 정도 뛸 수 있는 산책을 해주면 유자에게 딱 적당할 것 같아요.


털 빠짐/짖음
털갈이 시기가 있습니다. 초인종, 현관문 소리, 집에 손님 방문 시 한 번씩 짖는 정도입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목줄, 하네스, 옷 입기를 아직 좀 불편해하지만 좋아하는 산책을 나가기 위해서 꾹 참아줍니다. 유자가 좋아하는 산책과 불편해하는 것들을 연결지어 긍정화 교육을 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음식에 대한 소유욕이 없어 자기 밥을 지키려는 공격성을 보인 적은 없어요. 다만, 밥을 다 먹고 다른 개 친구의 밥에 관심을 보이며 뺏어 먹고 싶어 해서 음식에 대한 소유욕이 있는 동거견이 있다면 반드시 분리 급여가 필요합니다. 아기 사람, 어린이에게 공격성은 없지만, 새끼강아지를 입으로 물어 들어 옮기는 개의 습성이 남아 있어 아기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해요.


건강 특이사항
특별한 이상 없이 아주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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