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니콜
성별 여자
크기 중형견(17kg)
생년월일 2019년 01월 10일
견종 시바 믹스
중성화 O
예방접종 완료
구조장소 시흥 개농장
특징 친구를 좋아해요,겁쟁이,귀요미,눈치왕,똑똑이,
교육 손,콜백,켄넬,
좋아해요 간식 ,산책 ,장난감 ,
싫어해요 발 닦기,발톱 자르기,큰 소리,갑작스런 움직임,갑작스런 소리,빗질,갑작스런 터치,안아 올리기,


구조배경
2019년 12월, 온 몸이 불타버린 유미가 세상에 발견된 후 유미가 도망쳐나온 곳으로 추정되는 #시흥개농장 이 발견되었습니다. 타 동물단체에 의해 시흥개농장 구조가 시작되었으나, 크리스마스 날 농장주는 농장의 모든 아이들을 지방의 또 다른 개농장으로 보냈습니다. 가까스로 아이들의 행방을 찾아 시흥개농장주를 설득하여 아이들을 돌려 받았지만 개농장에서 태어나 도살을 평생 보았던 아이들에게 이 며칠간의 시간은 너무나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아이들을 돌려받은 후, 위액트와 봉사자님들은 아이들을 밤낮으로 지켜 65마리의 시흥개농장 아이들을 살려냈습니다. 시흥개농장에서 구조된 아이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고, 사람에게 상처가 많아 입양가기 전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위액트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3년이 되가는 지금까지 아이들을 입양보내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니콜은 시흥개농장에서 자견 두 마리와 함께 구조된 시흥개농장 아이입니다.


성격
“츤데레 애교, N주 뒤에 뵙겠습니다” 니콜은 사람에게 받았던 상처로 인해 낯선 사람은 아직 조심스러워요.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먼저 조용히 옆에 다가와 은근슬쩍 엉덩이를 맞대고 앉아있는 귀여운 니콜의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원하는 것에 대한 의사 표현도 제법 잘해서 간식을 먹고 싶을 때는 줄 때까지 쫓아다니면서 낑낑대기도 하고, 간식 중에서는 삶은 닭가슴살을 특히나 가장 좋아하는데, 닭가슴살을 앞에 두고 ‘기다려!’하면 침을 뚝뚝 흘리며 꾹 참고 기다리는 귀여운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날 거예요! 애교가 많은 여느 아이처럼 옆에 와서 치대거나 애교를 부리지는 않지만, 묵묵히 옆에 와 옆자리를 지키는 니콜이만의 진득하고 한결같은 매력이 있답니다. 니콜이는 부드럽게 온몸을 마사지해 줄 때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해요. 장난감은 닭 다리 모양 인형들을 특히나 좋아하고, 노즈 워크도 좋아해요. 니콜 숙녀에게 큰 실례가 되는 행동이 있다면 바로 억지로 안으려고 하거나 들어 올리려는 것! 이 행동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지 많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꼭!! 삼가야 해요 :)


사람과의 친화력
시크한 도시 여자 니콜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는 않지만, 니콜이의 속도에 맞게 천천히 다가오면 냄새를 맡거나 관심을 가져요. 간식을 주면 먹기도 합니다. 산책하다 어린아이들을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크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어요.


개들과의 사회성
갑작스럽게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오는 친구들은 약간 부담스러워하지만, 같은 진도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요. 진도 친구들을 비롯해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을 만나면 먼저 놀자고 하기도 하고, 과격하게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출산의 경험이 있어서 일까요. 퍼피 친구들을 특히 좋아해요. 퍼피들이 예의 없이 행동하거나 덤벼도 참고 받아주기도 하고 가끔은 훈육하기도 합니다.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 있으면 사람들에게도 더욱 친화적으로 변해요. 다른 강아지들이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하기도 해요.


고양이와 사회성
산책 시에 마주친 적은 있는데 큰 관심은 없었어요.


활동량
니콜이는 하루에 최소 1번 이상 산책을 해주면 좋아합니다. 다만, 1시간 이상 장시간 산책은 힘들어요. 1시간 내외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는 게 좋고 한적하고 조용한 밤에 “내 세상이다~~” 하며 우다다 뛰는 산책을 특별히 좋아해요.


털 빠짐/짖음
털 빠짐은 일반적인 진돗개와 비슷해요. 외부 소음에 크게 반응하는 편이라 집 밖에서 소음이 들리면 으르렁대거나 짖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짖을 때 안정시켜주면 바로 짖음을 멈춥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외부 소음에 대한 경계심, 두려움이 많은 아이예요. 소음이 들리더라도 긴장하거나 불안해하지않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음에 대한 ‘나쁜 기억'위에 ‘좋은 기억'을 덮어 주는 둔감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건강 특이사항
군데군데 피부 위로 딱지가 앉은 부분이 있어 구조 전 과거에 피부병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피부가 좋지 않은 상태는 아니지만, 입양 후에도 주거환경, 생활 습관, 먹는 음식 등 여러 요인을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약욕도 필요합니다.


이상적인 가족
큰 소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소음이 적은 조용한 주거 환경이 적합합니다. 갑작스레 다가오거나 안으려는 행동을 많이 무서워하기 때문에 통제가 어려운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보다는 청소년이나 성인들로 구성된 가족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강아지에게만 꼬리를 흔들었던 니콜이었는데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인사를 해주면 짧게지만 임보 가족들에게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주곤 한답니다! 탈도 많고 상처도 많았던 니콜이지만 따뜻한 집밥을 먹고 편히 잘 수 있는 잠자리가 있는 환경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다 보니 다시 한번 사람을 믿어보려 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천천히 시간을 들여 니콜이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려주고, 니콜이의 아픈 과거까지 모두 안아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가족을 만났으면 해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한 집순이 니콜이이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가족이라면 금상첨화!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며 지난날의 아픈 상처는 모두 잊고 앞으로 행복 가득한 니콜의 꽃길에 동행할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


더 많은 사진이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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